좋은 플라이어/랜치를 새로 구입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카카스에 판매하는 크니펙스 플라이어랜치를 보고 “내가 구하고자 하는게 바로 이거다”하고, 바로 질렀다가(86-03-150) 주문한지 하루만에 받았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플라이어나 랜치는 볼트나 너트를 풀거나 조을적에 많은 상처를 주어 항상 마음 아팠는데, 스크레치를 피하는 방법으로 몽키스페너를 주로 사용했는데 사용할때마다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크니펙스 플라이어렌치를 본 첫 인상은 공구명품을 제작하는 독일의 크니펙스제품으로 정말 잘 만들었구나 할 정도였고, 볼트나 너트를 찝어 본 소감은 정말 사용자 편의 위주로 만들어졌다고 볼수있는 명품 플라이어렌치였다.
특히 둥근버튼을 누르면서 볼트나 너트 간격에 맞추어 고정하여 잡고 스크레치없이 작업할수 있고 또 신속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아주 훌륭한 풀라이어렌치였다.
당초 150mm가 좀 작아 보여 불편할 것 같아서 180mm(86-03-180)로 구입하려다가 사용빈도가 높은 용도를 보니 150mm(86-03-150)정도로도 충분할것 같아 결정했는데 잘 샀다고 생각한다.